<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환자 돕기 ‘Love Factory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28명이 참여했다. 올 한 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한 헌혈증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쓰인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한 롯데카드 직원은 “사내 헌혈캠페인이 시행된 이래 항상 참여해왔다”며 “헌혈을 통해 모은 정성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정기적으로 매년 2회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1766장의 헌혈증과 함께 후원금 7987만1620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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