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the Red Edition4 플레이트. (이미지= 현대카드)
현대카드 the Red Edition4 플레이트. (이미지= 현대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상품 라인의 ‘the Red’를 리뉴얼 한 ‘the Red Edition4’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8년 7월 첫 출시된 ‘the Red’는 일과 삶의 여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프리미엄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이번에 출시된 the Red Edition4는 우선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2%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1%, 100만원 이상이면 1.5% 적립률이 적용되고 2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월 이용금액의 2%가 M포인트로 일괄 적립된다.

the Red Edition4로 현대‧기아차에서 신차를 구매하면 2%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이 제공되고 GS칼텍스에서는 주유 시 리터당 60M포인트씩 적립된다. 또한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G마켓과 CJ몰, 신세계몰 등 제휴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하면 추가 M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미만일 경우 M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다.

the Red Edition4는 프리미엄 혜택으로 △여행(프리비아 여행) △쇼핑(롯데면세점) △고메(특급호텔 F&B) △뷰티(록시땅) △커피전문점(폴바셋) 영역에서 최대 20만원까지 바우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800여개 공항라운지를 월 4회, 연간 1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가 주어진다. 인천국제공항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등에서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월 5회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다.

특수 소재 플레이트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소재 금속인 ‘두랄루민’으로 만들어진 플레이트를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본인 회원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10만원의 발급수수료가 별도 부과된다.

이 상품은 온라인에서만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국내외겸용이 모두 30만원, 가족카드 연회비의 경우 10만원이다.

the Red Edition4는 연간 이용실적에 따라 회원들에게 연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본인과 가족카드를 합산해 연간 일시불과 할부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발급 다음해 본인카드 연회비 5만원을 감면해준다. 카드 유효기간까지 사용한 뒤 상품을 갱신해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10만원의 연회비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현대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카드 신규 고객으로 the Red Edition4 국내외겸용 카드를 발급 받아 3개월간 20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은 특수 소재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 10만원이 면제되며 10만 M포인트를 특별 적립해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바우처의 사용처를 다각화하고 M포인트의 실질 적립률을 높여 실용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