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SBI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거래자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971년 설립 이후 고객 중심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과 소중한 재산의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해왔다.

지난해 9월 기준 주요 저축은행 거래자 수는 △OK저축은행(61만719) △웰컴저축은행(52만608) △페퍼저축은행(18만736) 수준으로 파악됐다.

SBI저축은행은 거래자 수뿐 아니라 자산 규모, 영업이익 등 다방면에서 저축은행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거래 고객 증가는 사이다뱅크 출범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사이다뱅크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5개월만에 회원 고객 20만명을 달성하는 등 SBI저축은행의 거래자 수 증가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핀테크 기반의 금융혁신, 철저한 리스크 관리,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여 꾸준한 거래 고객 증가를 이어왔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조직 확대, 다양한 소비자보호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을 통해 SBI저축은행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축활성화를 위한 저축가요 캠페인, 생명 존중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은행저축프로젝트, 전 세계 소외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업계 최초 100만 거래 고객을 돌파할 수 있도록 신뢰하고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이들이 SBI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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