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최근 전면 개편한 모바일 앱 전용 상품 3종 △애큐온모바일정기적금 △애큐온모바일예금 △애큐온모바일자유예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애큐온모바일정기적금은 1만좌 한정판매 상품으로 최대 연 5.0%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연 3.9%에 우대금리 1.1%를 더했다. 우대금리 요건은 애큐온멤버십플러스에 신규 가입하고 적금 만기까지 멤버십을 유지할 경우 연 0.1%, 입출금계좌에서 자동이체로 6회 이상 적금 납입 시 연 1.0%를 제공한다. 매월 최대 20만원까지 정기 납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애큐온모바일예금은 최대 연 2.3% 금리의 정기예금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2.2%이며 고객이 가입 시 애큐온멤버십플러스에 신규 가입하고 만기까지 1년간 멤버십을 유지하면 연 0.1%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애큐온모바일자유예금은 현금을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1.8% 금리를 준다. 애큐온 멤버십 회원이라면 기본금리 연 1.7%에 0.1% 금리를 더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김기연 Regional Sales 부문장은 “최근 모바일 뱅킹 앱을 업그레이드해 새로 마련한 모바일 예·적금 상품으로 고객에게 높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