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가 지난 13일에 발표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별 3개 만점을 받은 법인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가이드스타는 국세청이 지정한 공익법인 공시 및 평가 기관으로, 2017년부터 국세청 홈택스의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 공시시스템’에 공시한 결산서류를 바탕으로 정보공개 및 투명성을 평가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국내 총 9663개 공익법인 중 9648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별 3개 만점을 기록한 법인은 174개(1.8%), 2년 이상 만점을 기록한 법인은 MG새마을금고 재단을 포함해 46개(0.5%)에 불과하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한국가이드스타가 시행한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MG새마을금고재단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익법인으로 평가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사회공헌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공익재단으로 현재 500억여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 이념 실현을 위해 위기이웃 문제 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