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안내 서비스’ 화면. (이미지=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신한카드 가맹점을 지도에서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모바일 지도를 활용해 사용 가능 가맹점을 지도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상호명을 입력하거나 업종을 선택해 검색하면 원하는 지역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지도에 표시해준다.

표시된 가맹점을 선택하면 본인의 위치에서 가맹점까지의 거리, 길 찾기, 전화 걸기, 메뉴 확인 등 가맹점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긴급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 경기도재난기본소득 등 다양한 유형의 지원금 사용 가능 여부도 안내해준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안내 서비스는 신한PayFAN(신한페이판)과 신한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의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및 추천혜택 페이지에 있는 ‘가볼 만한 곳’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 더해 신한카드는 지원금을 조금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알맞은 혜택과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맛집 지수, 점심‧저녁시간대 이용률, 세대별 선호도 등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는 고객이 지원금을 잘 이용하고 중소상공인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고객과 가맹점의 관점에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이 신한카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