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종합보험 2종(행복플러스종합보험·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 및 자녀보험(아이(I)러브(LOVE)건강보험)을 신규 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의 주요 개정 포인트는 급성간염진단, 자궁내막증 진단 등을 보장한다는 점이다. 또 세만기 신규 무해지형플랜도 운영한다.
 
먼저 우리나라 주요 전염성 질환 중 하나인 급성간염(A,B,C형 간염바이러스)을 보장하는 급성간염진단비를 신규 개발했다.

A형 급성간염 담보는 업계 최초다. DB손보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1만8000명이상이 진단 받았던 주요 전염성 질병인만큼 간염관련 질환에 대한 보장의 영역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가임기 여성의 난임을 초래할 수 있는 자궁내막증을 보장하는 자궁내막증진단비를 신규 개발했다.

자궁내막증의 경우 염증반응을 유발해 임신율을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기존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보장공백 질환이다.

이런 신규 보장영역과 더불어 이번 상품에는 보험료가 변동하지 않는 비갱신형 세만기임에도 보험료를 저렴하게 가입 가능한 신규 무해지 플랜이 최초 운영된다.

무해지는 보험가입 기간동안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기존대비 낮춘 상품이다.

이 외에도 기존 판매하던 담보들의 보장범위를 강화했다.

7대기관수술비는 기존 5대(심장∙뇌∙간∙폐∙신장질환)기관에 2대(소화기관∙담낭,담도 및 췌장질환)기관 질환수술을 추가 보장한다.

또한 업계 최다 수준인 106대질병수술비 개발을 통해 치질, 요로결석 등의 생활 질환수술부터 심장∙뇌질환의 수술까지도 보장한다.

또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특정수술비, 기관(호흡기)절개술, 인공항문(장루)조성술 등도 신규 개발해 탑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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