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2020 멘토링 페스티벌 ‘우수 멘토·멘티 시상식’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 강당에서 ‘DGB와 함께하는 멘토링 페스티벌 우수 멘토·멘티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기관 특별 사업비 전달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와 함께하는 멘토링 페스티벌 우수 멘토·멘티 시상식’은 휴먼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공헌 및 멘토링 사업 평가, 유관기관 결속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멘토링 사업 협력기관 22개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참여자를 최소화 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멘토링 실시 기관에서 추천받은 우수 멘토·멘티 총 45명의 수상자에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장 및 상금을 시상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곳의 우수 기관에는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특별 사업비를 전달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날 ‘2020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아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2012년부터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멘토링 사업을 선정해서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지원 중인 DGB사회공헌재단의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눈길을 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기존 대학생 봉사단 멘토와 함께 직원 멘토를 함께 매칭하는 특화된 형식의 ‘트라이앵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 지도, 용돈 지원, 운동회, 건강 검진 등 멘티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과의 협업에 힘쓰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직원과 대학생봉사단, 멘티가 함께하는 DGB만의 트라이앵글 멘토링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모든 멘토·멘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DGB 멘토링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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