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시설 내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 및 도서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위원장 김정원)는 2일(수)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회장 임시아)를 통해 시설 이용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일 전달된 후원금은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소속 8개 시설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에 구비될 장난감 및 도서 세트 구매 비용으로 사용돼 시설 이용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만족도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원금 전액은 DGB대구은행 임직원의 급여 1%나눔으로 조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와 같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다양한 후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범죄피해자에게 생필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축소된 것을 염려해 다양한 복지 사각 계층에 사랑의 나눔을 지속해 혹서기 쪽방거주민 지원, 척수장애인 생필품 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공기청정기 지원, 초기치매어르신을 위한 정서발달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면서“지역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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