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새해를 맞아 해외 송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이나 영업점에서 이벤트 참여 등록 후 누적금액 미화 1000달러 이상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아이폰과 식음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일반적인 해외송금뿐 아니라 씨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를 통한 송금도 포함된다. 씨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가 가능한 16개국의 씨티은행 계좌로 송금하는 경우 일체 수수료 없이 실시간 송금도 가능하다.

또 한국씨티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등록 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등록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또는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은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규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해외 송금 수요가 많은 연초를 맞아 준비한 이벤트”라며 “씨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에 송금하는 경우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송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