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새해를 맞아 가입자가 건강관리 목표 달성 시 보험료를 할인·환급해주는 이른바 착한보험 상품과 서비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4일부터 복약·걷기 목표 달성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보험료도 할인 받을 수 있는 ‘초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을 판매 중이다.
해당 상품의 1종(초간편고지형)을 선택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악사건강지킴이’ 서비스를 함께 지원,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가입자들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악사건강지킴이’ 서비스는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가입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입자들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의 특성을 고려, 가입자가 목표 복약률이나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할인대상 특별약관 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복약과 걷기 목표 모두를 달성할 경우, 최대 30%의 할인대상 특별약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초간편고지건강보험과 ‘악사 건강지킴이’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은 주도적인 건강관리로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며, "고객의 단발성 사고만을 보장하는 보험사를 넘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보조하며 ‘라이프케어’를 제공하는 보험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