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CI)
(OK저축은행 CI)

<대한금융신문=박진혁 기자> OK저축은행은 기존 요구불예금(입출금예금)인 ‘OK대박통장’을 개편한 ‘OK파킹대박통장’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OK 파킹대박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요구불예금 상품으로. 가입금액 및 납입방법 등의 제한 없이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은행 정기예금 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지만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해 단기자금 관리에 용이하다는 게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기본금리는 연 1.3%(세전)며 타행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 할 경우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연 1.5%(세전)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타 상품과 마찬가지로 최대 원리금 5000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기존에 해당 상품을 보유하거나,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은행 및 증권사 등 타 금융기관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적용 기간은 해당 계좌를 타사 오픈뱅킹에 등록한 다음날부터 등록을 해제한 날까지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지난 2015년도에 출시된 OK대박통장은 파킹통장의 원조 격인 상품으로,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고객의 자금운용 수요에 발맞춰 해당 상품의 기능적 측면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상품명을 변경했다”며 “우대금리도 더해지는 만큼 짧은 기간 목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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