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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김한철 이사장이 올해 여성 및 이공계 인력 채용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기보 김한철 이사장은 “올해에도 전년도와 비슷한 40명 내외의 채용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여성·박사급이공계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각종 지원제도를 통해 여성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실제 기보는 신입직원과 청년인턴 채용 시 여성인력 채용비율 목표를 35%로 설정하고 여성 면접관을 배치함으로써 여성지원자의 고용확대를 도모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으로 △2013년도 신입직원 34명 중
2015.02.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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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의 대출심사가 더욱 철저해진다.5일 금융감독원은 상반기 중으로 저축은행중앙회 표준규정을 개정해 저축은행의 여신심사위원회와 여신감리업무를 개선한다고 밝혔다.현재 자산 3000억원 이상 저축은행은 여신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위원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가 미흡해 형식적으로 운영돼 왔다.이에 금감원은 앞으로 저축은행 여신심사위에 여신승인에 대한 최종 전결권한을 부여키로 했다.다만 대표이사의 역할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저축은행 특성상 대표이사도 심사위원이 될 수 있다.
2015.02.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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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상환유예 등 채무조정 방식 다양화 앞으로 저축은행에서 1000만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은 채무자는 채무조정 시 잔액의 50%까지 탕감받을 수 있게 된다.또 이자감면 외 금리인하, 상환유예 등 채무조정 방식도 다양화된다.금융감독원은 상반기 중으로 저축은행중앙회 표준규정 개정 작업을 거쳐 개선된 채무조정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채무조정 방식이 이자감면 외 금리인하, 상환유예, 상환방법 변경, 만기연장 등으로 다양해진다.또 1000만원 이하 개인신용대출에 대해서는 잔액의 5
2015.02.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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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당 평균 10개 기업 신규투자 계획 올해 신규 벤처투자금액이 1조81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벤처캐피탈협회는 3일 서울 서초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올해 신규투자 실적은 지난해(901개사, 1조6393억원)보다 10.4% 증가한 1조81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활발한 조합 결성에 따른 풍부한 재원 보유, 정부의 지속적인 벤처·창업 생태계 지원정책 및 투자독려 등이 그 원인이다.벤처캐피탈협회 김형수 전
2015.02.0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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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기관 DATC의 전략 수립 및 내부 프로세스 등에 관한 정책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진행한다.베트남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서 캠코는 DATC의 중장기 운영전략 수립과 추진계획, 구조조정 업무 수행을 위한 내부규정 보완 및 프로세스 확립을 통한 업무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언했다.또한 캠코 홍영만 사장은 베트남 재무부를 방문해 베트남 재무부 쩐 반 히에우(Tran Van Hieu)
2015.02.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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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홀씨로 저신용 고객까지 흡수 저축은행의 우량고객은 물론 저신용자·소상공인 고객까지 시중은행으로 이탈하고 있다.저금리 기조에 따른 금리 경쟁력의 부재, 은행 위주의 정책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최근 5년 만에 분기기준 흑자를 기록한 저축은행 업계.하지만 업계는 금리, 영업망, 정부 정책 등으로 인해 올해에도 우량고객의 ‘시중은행 갈아타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시중은행과 예금금리 차이가 미미하고 시중은행이 서민금융상품을 통해 저신용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저축은행
2015.02.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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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체자와 소송 땐 법원이 확인절차 추진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소형 대부업체 역시 이달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금지됐지만 이에 대한 영업 손실은 없다는 입장이다.오히려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영업 확대에 열을 올리겠다는 계산이다.대다수 대부업체들은 오프라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어 주민등록번호 외 주소, 생년월일 등으로 고객정보를 대체할 수 있다.또 온라인 상에서 영업할 때도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으로 신용정보를 대신할 방침이다.온라인 영업의 경우 고객과 대면접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신
2015.02.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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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중징계 처분 내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회사가 등급장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금융당국은 이번 일로 세 신평사에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9일 제재심의워원회를 열고 한기평, 한신평, 나이스신평 등 3대 신평사에 대한 제재안을 의결했다.이들은 평가 대상 기업과 미리 등급을 사전에 조율한 것으로 나타났다.한 신평사는 A기업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계획이었지만 A기업이 조만간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ABCP 발행 이후로
2015.02.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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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금융·국가자산 조사연구전문지인 ‘캠코 리뷰’ 제4호를 발간했다.캠코 리뷰는 캠코의 업무와 관련된 학술적 가치와 시의성 있는 전문가 논문과 캠코가 직접 수행한 조사연구 성과, 부실채권시장동향 등 주요통계자료로 구성돼 있다.이번 호에서는 캠코 본사 부산이전과 관련해 부산발전연구원 이종필 연구위원이 ‘캠코와 부산금융중심지의 연계발전방안’을 제안했다.또한 한국금융연구원 이재연 선임연구위원은 ‘부실채권시장의 현황과 공적 역할’을 통해 우리나라 부실채권시장 발전을 위한 공적기관의 필요성에
2015.01.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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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월부터 주택연금 초기보증료율을 인하하고 연보증료율은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주택연금에 가입해 노후자금을 마련하려는 어르신들의 초기부담 보증료를 덜기 위해서다.주택연금 가입자들이 △연금가입 시점에 한 번 납부하는 초기보증료율은 현행 주택가격의 2.0%에서 1.5%로 인하하고 △연금 대출 잔액에 대해 매월 납부하는 연보증료율은 현행 대출 잔액의 0.5%에서 0.75%로 인상한다.초기보증료만 인하할 경우 월지급금이 감소하게 되므로 가입기간에 따라 부담하는 연보증료를 인상해 보증료 조정전
2015.01.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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