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주택금융공사
자료제공=주택금융공사

<대한금융신문=이지은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8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 만기에 따라 연 2.70%(10년)∼3.00%(40년)로 이용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를 통한 전자약정 등 온라인 신청으로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0% 포인트 낮은 연 2.60%(10년)∼2.90%(4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의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하는 상품인 ‘더나은 보금자리론’은 u-보금자리론 및 t-보금자리론 금리와 동일하다.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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