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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프로골퍼 중의 한 명인 최경주 선수가 전 세계 시각장애인들의 시력 회복을 돕기 위해 협력한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 26일 롯데호텔에서 조인식을 갖고 최경주 선수에 대한 후원을 약속했으며 최 선수는 이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SC제일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SiB(Seeing is Believing)캠페인에 참여키로 약속했다.
존 필메리디스 SC제일은행장은 최경주 선수에 대한 후원을 결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최경주 선수의 믿음직한 이미지가 한국 사회의 진정한 동반자(The Right Partner)가 되고자 하는 SC제일은행의 브랜드 약속과 일맥상통할 뿐 아니라 한국 골프계의 발전과 한국 금융산업에 있어 선도적 은행이 되고자 하는 SC제일은행의 포부를 나타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존 필메리디스 은행장을 대신해 존 구스타부슨 부행장이 최경주 선수와 합의서를 교환했다.
한편 최경주 선수가 참여하게 되는 SiB캠페인은 전 세계 시각장애인들의 시력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금모금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SC제일은행은 매년 세계 최대의 릴레이 마라톤 대회인 지상 최대의 레이스(GROE:The Greatest Race on Earth)를 케냐 나이로비, 싱가포르, 인도 뭄바이, 홍콩 등4개 도시에서 주최하고 있다.
이에 최경주 선수는 우리나라 대표적 시각장애 마라토너들의 GROE 4개국 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권 및 체재비 일체를 부담하겠다며 SC제일은행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의 일부를 선뜻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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