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카, 우량고객군 공략 … 산업내 차별적 지위구축

메리츠, 장기보험 등 역량강화 … 수익경영체계 정착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올해를 우량고객군으로의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각오다.

교원나라자보 관계자는 교육계의 탄탄한 기반과 입증된 서비스 품질을 기반으로 타깃을 일반 공무원 시장으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공공부문 전문 자동차보험사로 거듭난다는 사업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상 및 멤버십서비스 분야를 더욱 강화해 에듀카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또 교육계 부문에서는 계약에서 보상에 이르기까지 주요 업무 부문별 완벽한 고객관리 시스템을 구현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비용면에서 효율적인 사업운영이 가능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교원나라자동차보험 송면섭 사장은 “현재의 금융시장은 기업마다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야 하는 때”라며 “에듀카는 총 14개사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보험산업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과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6일 서울 강북구 소재 연수원에서 원명수 사장 등 임원 및 부서장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Y2007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메리츠화재는 ‘전략적 차별화의 완성으로 완전한 수익경영체계 정착’을 올해의 경영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수익경영 실현을 위해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에서의 역량 강화 △손해율 개선 등 핵심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수익경영 △고객만족경영 △투명경영 △나눔경영 등의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원명수 메리츠화재 사장은 “FY2007은 메리츠화재의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전략적 차별화와 수익경영체계를 완성하는 해”라며 “확실한 비전과 목표 달성 의지를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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