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센터 주변 쓰레기 줍고 환경 정화
ESG 경영 실천 일환…계열사 시너지 도모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과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22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DGB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을 공동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본 캠페인은 양사의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 주변의 청계천과 광화문 일대에서 구획을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DGB캐피탈 김병희 대표와 DGB생명 김성한 대표도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며 계열사 시너지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양사는 ‘ONE DGB’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계열사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그룹 계열사들과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DGB금융그룹이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캐피탈은 지난 5월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ESG금융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으며, 향후 ESG 이니셔티브 참여, 인증 등을 통해 ESG 우수기업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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