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특수법인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조병철)는 ‘제 18회 전국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서류접수를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2005년부터 17년째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산림생태복원 정보 공유와 산림복원 기술의 발전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 18회 기술대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맹아갱신복원 및 복층혼효복원 관련 산림복원사업의 우수사례도 함께 공모한다.

해당 공모전은 산림복원 시공사례지로 산림복원 기술 및 공법을 적용한 사업지, 산림복원 기술 및 공법과 관련되어 진행되거나 완료된 연구사례, 산림복원 기술 및 공법과 관련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아이디어 등 3개 부문에 대해 공모를 받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부여하는 등 총 14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부여된다.

참가자격은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한국산지보전협회 공지사항에서 소정의 양식을 다운받아 e-mail(우편접수가능) 접수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8월 말 한국산지보전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복원 콜센터를 통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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