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오픈놀
사진제공 = 오픈놀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대표이사 권인택)이 하반기부터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 벤처 1호 코스닥 상장사인 (주)비트컴퓨터와 협력하여 "우즈베키스탄 K-Lab 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ICT 교육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여 우즈벡키스탄 현지 내 ICT 분야 스타트업 허브 역할을 도모할 예정이다.

‘K-Lab’은 한국형 디지털 혁신 인프라로, 디지털 장비 및 소프트웨어 기술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K-Lab’을 설치·운영하며 디지털 제작을 위한 교육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5년간 현지화된 디지털 제작 및 현지 창업 기술 교육과 채용 및 인큐베이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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