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인사이터
사진제공 = 인사이터

㈜인사이터는 자사 AI 아동 심리 분석 플랫폼 ‘아맘때’의 심리검사 패키지 상품을 고양특례시 화수초등학교(이하 화수초)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터는 관계자는 “화수초 5학년 학생 중 신청한 80명 가운데 최종 가입 및 검사를 진행한 22명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검사를 통한 심리 분석 및 결과 리포트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아맘때’는 ‘우리 아이 마음이 궁금할 때’의 약자로 자녀의 심리적인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 마음 케어 플랫폼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심리투사검사 기법인 HTP(House-Tree-Person) 그림 심리검사 및 아동∙청소년 평가 행동 척도(CBCL 6-18), 부모 양육태도 검사(PAT) 등이 있으며, 굳이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어플을 통해 원하는 곳에서 비대면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인사이터는 지난 6월부터 전북 익산 하랑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맘때 심리 검사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서울, 경기 지역권 지자체 연계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로 패키지 상품 납품 계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심리적 건강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보육현장의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지망을 강화하는 역할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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