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브리온 본사에서 진행된 ‘OK금융 읏맨 원정대 드림:금융교육’에서 OK금융그룹 관계자들과 OK브리온 소속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OK금융그룹)
21일 브리온 본사에서 진행된 ‘OK금융 읏맨 원정대 드림:금융교육’에서 OK금융그룹 관계자들과 OK브리온 소속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팀 ‘OK저축은행 브리온’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OK금융 읏맨 원정대 드림:금융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봉사 중심이었던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하고, 임직원들이 영웅 캐릭터 읏맨처럼 각자의 다양한 능력과 역량을 나누며 꿈을 전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OK금융그룹 계열사 소속 직원들이 직접 금융교육 강사와 멘토로 나섰다. 게임과 학업을 병행하기 어려운 환경 탓에 연령대에 알맞은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할 기회가 부족한 이스포츠 선수들의 특성을 고려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선수들이 본인의 소비습관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생애주기별로 준비해야 하는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고, 재무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을 직접 짜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롤 게임 캐릭터의 MBTI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롤플레잉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금융교육에 참가한 엄티(본명 엄성현) OK브리온 선수는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하느라 놓치고 있었던 금융, 경제와 관련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진 프로게이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사의 강점을 살려 진행된 이번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OK브리온 소속 선수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정립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과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계기로 OK가족이 된 OK브리온 선수들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전문 스포츠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지난 5월 브리온e스포츠의 LoL팀 ‘브리온’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스포츠 선수단에 저축은행 브랜드명이 사용된 최초의 사례다.

대한금융신문 박진혁 기자 pjh@kab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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