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방서와 공동으로 진행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

 

BNK경남은행은 10일 고객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본점에서 진행된 합동소방훈련에는 BNK경남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그리고 마산소방서 석전119안전센터 센터장과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참여 직원들은 석전119안전센터 대응구조 팀장으로부터 응급처치법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등에 관한 교육을 들었다.

이후 실시된 화재ㆍ대피 훈련에서는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한 상황에서 참여 직원들이 인명 대피를 유도하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또한 석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소방펌프차를 이용해 방수포 시범을 보였으며 자동소화설비인 스프링클러 동작시험 시연을 했다.

경영지원본부 허종구 상무는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하고 동시에 고객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소방서와 공동으로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이 위급 상황 발생시 응급대처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연 1회 이상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2회 이상 소방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