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가수 블랙온, 이승진 애니챗 대표. (사진=애니쳇)
(왼쪽부터) 가수 블랙온, 이승진 애니챗 대표. (사진=애니쳇)

실시간 AI 번역 채팅 플랫폼 기업인 애니챗은 가수 블랙온과 인도네시아 전속매니지먼트 계약을 애니챗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승진 애니챗 대표는 “블랙온은 다방면에 있어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아티스트로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며, 앞으로 블랙온의 인도네시아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애니챗의 인도네시아 엔터테인먼트의 출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블랙온은 음악적 역량은 물론, 틱톡 등을 통한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수많은 기획사와 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던 중, 고심 끝에 애니챗을 선택하고 인도네시아에서의 도약을 기대 중이다.

애니챗과 블랙온은 오는 22일의 팬미팅에 이어 같은 달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라마단 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연을 진행하며 인도네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블랙온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애니챗은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신개념 커뮤니티 ‘클럽’ 서비스와 독자적인 기술로 메타버스와 팬카드를 접목한 NFC팬카드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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