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형 오픈 이노베이션(OI) 특화 액셀러레이터 피지벤처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액셀러레이터(운영사)’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역량있는 예술분야 예비초기 기업(3년 이내)을 발굴하여 전문 창업 보육 프로그램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우수한 예술분야 기업 육성과 자생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초기창업①’과 ‘초기창업②’총 2개로 나뉘어 공모를 통해 참가기업을 선발하며, PG벤처스가 보육하는‘초기창업①’은 예술상품, 서비스, 기획, 제작 등을 활용한 전략수립과 특허 등 지식 재산권 등록을 지원할 예정이다.

피지벤처스의 김혜원 대표는 “예술분야 기업이 보유한 무한한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하고, 기업가로서 성장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도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창업자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사이트 내 공지사항에서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e나라도움 사이트를 통해 3월 14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