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실버아카데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부 소속 금융교육 전담 직원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 중인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자금융사기 예방법과 대처요령 그리고 피해신고 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전자금융사기에 일부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안타까웠다. 이를 방지하고자 전자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8일 창원복지재단과 상생금융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창원 시민과 취약계층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금융 및 경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