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기반 RTE 기반 마련

한국조폐공사가 티맥스소프트의 BPM(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 솔루션 ‘비즈마스터(Tmax BizMaster)를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는 지난 21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의 ‘BPM 시스템 구축 사업’을 최종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 담당자 별로 수행해야 할 작업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폐공사는 작업지시 업무의 연계 및 업무처리의 자동화, 월 마감 진행 현황 가시화 및 모니터링 구현, 투자사업심의 업무 프로세스 정립 등 조폐공사의 핵심 업무를 포함해 고객제안, 고객민원, 지식관리 등 지원업무까지 총 6개 업무를 BPM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티맥스소프트는 한국조폐공사에 플랫폼 기반 BPM솔루션 ‘비즈마스터’를 적용해 자동화된 프로세스 관리체계 구축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가시화, 조직원의 성과관리 지원 등 다양한 시스템 구축 효과를 실현했다.
 
특히 기존 업무 프로세스와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합된 화면에 구현, 업무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조폐공사 양해식 경영정보 부장은 “향후 조폐공사 내 경영개선활동과 프로세스 표준화 그리고 그에 따르는 IT시스템 구축을 통해 BPMS 적용 대상 업무 프로세스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본부장 허병근 상무는 “올해에도 티맥스가 보유한 SOA기반 제품과 연계를 통해 비즈마스터가 기업 RTE 환경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金東起 기자>kdk@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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