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및 보험전공학생 수혜

▲ 생보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일 생보협회 대강당에서 ‘생보사회공헌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가운데 이우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 대한금융신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 283명을 선발, 장학금 6억4500만원을 전달했다.
 
생보사회공헌위원회는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학비지원과 보험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고등학생 237명과 보험계리사, 종합자산관리사(IFP), 보험계약심사(CKLU) 시험합격자 중 성적우수자에 한해 학교의 추천을 받아 대학생 13명 및 대학원생(석사) 3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날 고교생 1인당 100만원, 대학생 6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들 장학생 중에는 중국, 베트남 등에서 우리나라 대학의 보험관련 학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도 7명 포함됐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생보사회공헌장학생 선발사업은 2007년부터 생보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마련한 생보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이뤄졌다.
 
앞으로도 생보사회공헌위원회는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과 함께 보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보험을 전공하고 있는 국내의 대학생 및 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과 해외에서 보험을 전공하는 박사과정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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