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 한류산업 대상 서비스부문 수상

▲  한류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오른쪽)과 어윤대 국가브랜드 위원회 위원장이 기념 출영하는 모습.
 © 대한금융신문
 
지난 7일 열린 신한류 문화산업 정책 토론회에서 비씨 한지(韓紙)카드가 서비스 부문 한류산업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문의상 국회부의장,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세계최고 수준의 지불결제 서비스 회사라는 비전 아래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분야로 친환경 소재인 한지카드와 옥수수전분을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카드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한지카드를 실제로 적용한 신규 카드상품의 출시와 중국, 북미지역 등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류산업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비씨카드는 한지소재를 적용한 전통문화(Traditional Culture)형 제휴카드의 개발을 통해 한국적인 디자인을 응용한 외국인 관광객전용 기프트카드 상품 개발과 한지카드 상품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등 신용카드 서비스 부문의 한류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용카드 제조업체인 바이오스마트가 상품부문 한류대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