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0세트 결식아동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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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지난 16일 여의도 본점에서 기아대책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정원 국민은행장과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은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탤런트 조민기씨와 가수 장나라씨, 국민은행 임직원 및 기아대책 관계자 150여명은 방학동안 학교급식을 받지 못하는 초·중학생들에게 ‘행복한 밥상’세트를 만들어 전국 1850여 가정에 보냈다.
 
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국내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인 ‘행복한 밥상’을 통해 전국 1850명의 초중학생에게 학교 급식비를 지원해 왔으며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에는 ‘행복한 밥상’세트를 보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보살펴 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역경을 이기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은행 사회공헌의 핵심”이라며 “행복한 밥상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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