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임직원 1200만원 모금

▲ 왼쪽부터 신한은행 사회협력팀 임준효 부장, 어린이재단 임신혁 본부장.     ©대한금융신문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 사내모금 캠페인 ‘사랑의 클릭’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2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사랑의 클릭’은 신한은행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기부금, 물품 기증 그리고 온라인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하는 연중 모금프로그램이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복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1~2개월간 사랑의 클릭 코너에 소개돼 임직원들이 인트라넷 모금참여 아이콘 클릭을 통해 기부한다.
 
이번에는 ‘저녁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다영이를 도와주세요’라는 결식아동 사연에 직원들의 성금이 모아졌다.
 
전달된 기금은 전세계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10명의 초등학생 1년간 급식비로 사용된다.
 
한편 이날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 부서장은 매월 실시하는 임원자원봉사 프로그램 ‘아름다운 오후’의 일환으로 종로구 구기동 소재 ‘청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수박과 증편을 대접하고 윷놀이와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오후’는 임원 및 부서장들로 구성된 신한은행의 봉사단으로 2004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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