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사랑의 바자회 개최

▲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은 지난2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임직원들이 스포츠 의류, 아동복 등을 고르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
<대한금융신문>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은 지난 26일 63빌딩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대한생명 자매결연 단체인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기증물품으로 이뤄진 이번 바자회는 스포츠 의류 및 아동복 등 2000여벌의 의류가 판매됐다. 이번 바자회는 대한생명 직원들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찾는 등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랑의 바자회에서 모인 판매수익금 전액은 구세군 서울후생원 학생 5명의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된다.

대한생명과 자매결연 맺은 구세군서울후생원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아동 및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현재 생활 복지사, 지도원 등 30여명이 84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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