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한국투자저축은행 남영우 대표와 임직원들이 대통령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남의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 남영우 대표가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주관하는 ‘제 17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개인부문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7일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앞장선 우수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1996년에 도입된 제도다.

이날 남영우 대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파트너라는 저축은행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수행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국가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서민금융지원 활성화에서 앞장선 결과 지난 12일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린 ‘미소금융의 날 기념 서민금융보고대회’에서 서민금융유공자 기관포상(대통령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17일부터 28일까지 정기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총 가입금액 200억원 한도 내에서 0.1% 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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