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JB다이렉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JB다이렉트는 찾아가는 서비스, 높은 금리 제공, 조건 없이 수수료 무료 등의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JB다이렉트는 △하루만 맡겨도 연 2.5%의 금리를 제공하는 ‘JB다이렉트 입출금 통장’ △연 3.1%의 ‘JB다이렉트 예금 통장’ △최대 연 3.7%의 ‘JB다이렉트 적금 통장’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JB다이렉트는 당‧타행 ATM 및 온라인 거래 시 어떤 조건이나 횟수 제한 없이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해 은행 거래 수수료 부담을 없앴다.

JB다이렉트의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전용 홈페이지 (https://direct.jbbank.co.kr)를 통해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가입신청이 마무리되면 대면 확인이 필수인 실명확인을 위해 JB다이렉트 실명확인 전담직원 ‘굿프렌즈’가 직접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따라서 고객은 은행 지점에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이후 모든 거래도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은행 직원의 방문이 부담스러운 고객은 온라인으로 가입신청 후 서울시 내 9개 전북은행 지점에 방문해 실명확인하면 된다.

JB다이렉트 전용 고객센터 (1588-4422)는 평일(오전 9시~오후 6시) 및 토요일(오전 9시~오후 1시30분)까지 운영한다.

더불어 오는 9월부터는 꼭 필요한 금융·재테크 상식 교육 및 자산관리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JB금융스쿨’도 실시한다.

JB전북은행 김한 은행장은 “JB다이렉트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 혜택만 모아 만든 착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중서민과 중견·중소기업 중심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이 되고자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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