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이환준 동부화재 부사장(왼쪽)이 신현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에게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치료비 1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동부화재]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동부화재는 지난 10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치료비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동부화재 올해 출시한 어린이보험 ‘우리아이 첫 보험’의 3~4월 가입자 수에 비례하는 금액을 회사가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부로 지난 2011년부터 5년여간 동부화재가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총 1억6000만원으로 늘었다.

이환준 동부화재 고객상품전략실장(부사장)은 “이번 기부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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