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 '메리츠 3대 질병보장보험 1504'.[사진제공=메리츠화재]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암, 뇌졸중, 심근경색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부터 통원비까지 단계적으로 보장하는 메리츠화재의 ‘메리츠 3대 질병보장보험 1504’(이하 3대 질병보장보험)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5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된 3대 질병보장보험은 지난달까지 3개월간 매월 판매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3대 질병 진단 시 최고 5000만원, 사망 시 최고 1억원 등 손보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진단·입원에서 수술, 통원·요양으로 이어지는 3단계 치료비용을 종합 보장한다.

메리츠화재는 이를 위해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2대 질병의 입원일당과 수술비를 산출하는 새로운 위험률을 개발했다. 치료 후 생활자금이 필요한 암과 발병 후 후유증으로 평균 입원기간이 긴 뇌혈관·심장질환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진단·입원단계에서는 발병 후 일시 치료자금과 입원일당, 수술단계에서는 회당 수술비를 지급한다. 통원·요양단계에서는 매월 통원·요양비를 보장하고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입원비의 경우 기존 4일부터 120일까지에서 입원 첫날부터 180일까지 보장 기간을 확대했다.

또 5대 고액치료비암 진단비는 16대 특정암 진단비로, 18대 특정질병 수술비는 30대 특정질병 수술비로 확대해 보장 대상을 늘렸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국내 성인 2명 중 1명은 3대 질병으로 사망하지만, 보험 가입률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수술 후 충분한 치료가 필요한 만큼 발병에서 요양까지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한 상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화재 홈페이지(meritzfire.com) 또는 고객센터(1566-77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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