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질병사망·치매 하나의 보장으로…가입금액 50% 선지급

▲ 메리츠화재 ‘메리츠 미리받는 보장보험 1507’.[사진제공=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이나 치매에 걸렸을 때 질병사망보험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 ‘메리츠 미리받는 보장보험 1507’을 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질병사망과 치매를 하나의 보장으로 구성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발생률 증가와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질병사망보장에서 3대 질병 진단 시 가입금액의 50%를 미리 지급해 사망 및 건강보장을 한꺼번에 설계할 수 있다.

치매 진단 시에도 동일하게 진단비를 선(先) 지급해 노후생활기 사망과 치매간병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치매 발생 후 평균 생존기간은 12년으로 사망 시 보다 치매환자가 있을 때 가족들의 경제적 고통이 크다.

질병사망보험금을 미리 지급하는 라이프케어특약은 총 5가지 종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진단비 지급 사유 또는 상해 및 질병 50% 후유장해 시 보험료 전액의 납입을 면제해준다.

이 밖에 보장이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고 유사 영역의 보장을 한 번에 설계할 수 있는 17개 무배당 독립특약도 탑재했다. 4~6개 보장을 하나의 특약으로 묶어 수술비, 입원비, 운전자비용 등 영역별 보장에 일괄 가입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장기상품파트 정봉환 차장은 “내가 부양하는 가족의 경제력(육체 사망보장)부터 나를 부양하는 가족의 경제력(치매 보장)까지 가족 부양비용을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질병사망과 치매를 하나의 보장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화재 홈페이지(meritzfire.com) 또는 고객센터(1566-77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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