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삼성화재가 계열사 삼성중공업의 공장과 연구소에서 발생한 각종 피해를 보상하는 패키지보험을 보험료 120억원에 인수했다.

삼성중공업은 28일 이사회에서 이 같은 규모의 삼성화재 패키지보험 가입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보험기간은 올 9월 12일부터 내년 9월 11일까지 1년이며, 보장 대상은 거제사업장, 칠서공장, 당진공장, 대덕연구소 등에서 발생한 인명 및 재산 피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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