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의 올 7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0% 가까이 급증했다.

31일 현대해상이 공시한 개별 기준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7월 순이익은 357억원으로 전년 동월 191억원에 비해 166억원(87.3%)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9477억원에서 1조336억원으로 859억원(9.1%), 영업이익은 297억원에서 497억원으로 200억원(67.4%) 늘었다.

올 1~7월 누적 순이익은 1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1375억원에 비해 522억원(38.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4498억원에서 6조9669억원으로 5171억원(8.0%), 영업이익은 2111억원에서 2678억원으로 567억원(26.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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