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신한생명 김철 부사장(왼쪽)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 정찬 회장이 소호슈랑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 신한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10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와 소호슈랑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이다. 소호사업자는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상품 판매를 겸해 추가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협약을 체결한 원광대 치대 동문회는 졸업생과 재학생, 교수 등 3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생명은 병원 의료진과 동문회원 등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해 상품 판매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시장 확대를 통한 소호슈랑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직 단체 및 기관과의 업무제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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