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통신요금, 보험료, 해외이용금액, 교통비, 병원비 등 5개 항목에서 연간 이용금액의 최대 3%까지 돌려받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을 차등 적용해준다.

예를 들어 롯데카드를 연간 1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개 항목 이용금액의 1%, 3000만원 이상 이용 시 2%, 5000만원 이상 이용 시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혜택이 적용되는 금액은 5개 항목당 최대 300만원씩 총 1500만원이며, 최대 45만원까지 L.POINT로 2017년 2월 말 고객에게 환급된다.

‘롯데카드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6 시즌’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내년 3월 말까지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전용 ARS(1577-5208), 스마트롯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정산 이베트를 진행 중이며, 지난해까지 총 39만명의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지난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0만명은 내년 2월 말 평균 4만3000원씩 총 23억원을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말정산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항목과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생활밀착 업종을 추가해 고객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롯데카드를 1년 동안 꾸준히 사랑해 주신 회원들께 연말정산 이벤트를 통해서 13월의 보너스를 받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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