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오른쪽)이 31일 저축은행 임직원에 대한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예금보험공사와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임직원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3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축은행 임직원 교육 시 주제, 일정, 강사 등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교육내용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예보는 리스크관리 능력을 높이고 부실 사례를 방지함으로써 예보기금 손실 최소화를, 저축은행중앙회는 실무지식 배양을 통한 저축은행 임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저축은행 업계의 리스크 감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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