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 하이카프라자의 정비기사가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현대해상]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부산 해운대를 비롯한 전국 4개 주요 해수욕장 인근 하이카프라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 시행 지점은 부산 해운대점(해운대)과 장림점(다대포), 강원 조양점(속초)과 교동점(경포대)이다.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30가지 항목을 점검하고 워셔액, 윈도 브러쉬 등을 무상 교환해준다.

현대해상 하이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뿐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해상 이재열 보상지원부장은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사소한 차량 결함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휴가를 위해서는 장거리 운전 시 정비업체를 방문해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과 각종 소모품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이카프라자의 위치는 현대해상 홈페이지(hi.co.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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