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편고지 보험에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재발 보장 특약을 최초로 도입한 동부화재 ‘참 좋은 가족건강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사진제공: 동부화재]

<대한금융신문 장기영 기자> 다양한 위험 보장을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는 동부화재의 ‘참 좋은 가족건강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동부화재는 간편고지 보험에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재발 보장 특약을 최초로 도입한 점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상품에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으로,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이 상품은 첫 번째 암 발생 이후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면 최대 1000만원의 ‘재진단암 진단비’를 지급한다.

두 번째 발생한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하는 ‘두 번째 뇌출혈 진단비’, ‘두 번째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도 일반 가입자, 비흡연 가입자, 우량 가입자, 간편고지 가입자 각 플랜에 추가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보험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부족한 보장 영역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며 “유병자 또는 고령자의 재발률이 최대 70% 달하는 3대 질병 재발 위험을 보장함으로써 사회안전망 기능을 확대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화재 홈페이지(idongbu.com) 또는 고객센터(1588-0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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