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지하 KB아트홀에서 진행된 척추측만증 예방 무료 강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이 척추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동작을 배우고 있다.[사진제공: KB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본사 지하 KB아트홀에서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무료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KB손보와 한국척추측만증재단이 주관하는 척추측만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기 청소년과 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국내 척추측만증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승우 교수가 척추측만증의 원인과 종류, 인체에 미치는 영향, 자가 진단법,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녀와 부모가 척추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KB손보 전영산 상무(고객부문장)는 “척추측만증은 척추 변형으로 체형과 키 성장을 방해할 뿐 아니라 외관상 콤플렉스와 자신감 결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부모들이 평상시 자녀 척추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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