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인 대시(DASH)를 운영하는 대시 컴퍼니와 지난 25일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해상과 대시 컴퍼니는 킥보드 관련사고 정밀 조사 및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험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한재원 상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급성장 하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시장에 맞춰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