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MG손해보험 본점 조이봉사단이 서울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150가구에 월동용품 및 식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복한 나눔장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13일 MG손해보험 본점 조이봉사단이 서울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150가구에 월동용품 및 식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복한 나눔장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MG손해보험은 본점 조이봉사단이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150가구에 월동용품 및 식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조이봉사단은 장애인들의 운동량 증대를 위해 복지관 내에 나눔장터를 열고 수혜자들이 직접 이동하며 원하는 물품을 고를 수 있도록 안내했다. 

행사장에는 겨울용 이불, 내복 등 월동용품과 각종 간편식, 생활세제 등 총 20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물품들을 마련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나눔 물품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올해 조이봉사단 전국 봉사활동의 하나다. MG손보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주축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이 달 11~27일 전국 6개 조이봉사단이 수도권, 충청·전라, 경남·경북 등 각 지역별 아동보육원과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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