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두 기관 2030년 경남 미래 모빌리티 기술산업 중심 도약 위한 친환경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육성과 실행 방안 마련하고 기술과 투자 지원 통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신성장 동력 확보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16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등과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열린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최철호 상무와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산업통산자원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한국전기연구원 유동욱 원장직무대행, 한국자동차연구원 허남용 원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윤갑석 원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원장직무대행,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이성주 본부장, 기술보증기금 경남울산지역 오진석 본부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최영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열 두 기관은 2030년 ‘경남 미래 모빌리티 기술산업 중심 도약’을 위한 친환경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육성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기술과 투자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각종 정책사업 연계 등을 통한 기업의 지역 내 생산기반 구축 및 사업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경상남도는 협약기관과 ▲사업 발굴ㆍ추진 ▲플랫폼 관련 소ㆍ부ㆍ장 기업 지원사업 확대 추진 ▲산단 내 기업유치에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이 포함된 기술분과 소속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우수기업에 대한 기술평가ㆍ검증, 지원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여신영업본부 최철호 상무는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이자 지역산업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 그리고 지역 금융ㆍ연구기관이 협업해 경남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혁신기업을 전략ㆍ육성하기로 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