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르덴셜생명)
(사진=푸르덴셜생명)

<대한금융신문=유정화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사망보장과 노후연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무)연금지급형양로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체결 시 연금지급형태에 따라 '푸르덴셜 100세 만족 연금보험'과 '푸르덴셜 연금보험'으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경제 활동기에 예기치 않은 사고를 대비한 사망보험금과 은퇴 후 노후연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푸르덴셜 100세 만족 연금보험의 경우 피보험자가 100세 이전 사망 시 남은 연금액 수령이 가능해 유가족의 생활비와 상속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확정된 연금액을 제공해 불확실성을 줄였다는 점이다. 사망보장기간 동안 연복리 2.25%(연금지급기간 연복리 1.0%) 예정이율로 보증해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3000만원부터이며, 만기에 따라 만 15세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선택할 수 있는 연금개시연령은 5년 단위로 55세부터 70세까지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사고나 질병 뿐만 아니라 길어진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사망보장과 노후연금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확정된 예정이율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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