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업 충실 총탄’ 재무건전성도 탄탄혹시나 하는 기대감 속에 보험사에게도 은행 소유라는 꿈이 이뤄지나 했더니 결국은 우리 금융산업 현실에서 넘을 수 없는 벽임이 재차 확인됐다.우리가 익히 잘 아는 오래되고 오너 경영을 이끌어가고 있는 교보생명의 이야기다.교보생명은 겸업화 등 금융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요즘, 정부 소유의 우리은행 민영화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생존과 지속 가능한 기업을 꿈꾸며 다각도의 우리은행 인수를 검토해 왔었다.실제로 이의 실현을 위한 국내 관련법과 인수자금 부담 해소를 위해
보험
2014.12.26 16:41
-
학력·입행기수·출신 등 배제산업은행이 26일 상임이사직에 이대현 부행장을 내정하고 신임 집행부행장 4명을 선임했다.상임이사로 내정된 이대현 부행장은 금융전문성과 정책금융 업무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통합산업은행의 밑그림을 그리고 성공적으로 합병을 마무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책금융공사 나성대 경영기획본부장 역시 통합산업은행에서 중책을 맡는다.나성대 본부장은 간접금융부분장을 맡아 신규 집행부행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나성대 본부장은 재정경제부 및 금융위원회에서 20여년간 국가 경제정책 업무를
은행
2014.12.26 15:46
-
카드 부가서비스 의무 유지기간이 기존 1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또 카드로 50만원 초과 결제 시 신분증 확인 의무도 사라진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카드 부가서비스 의무 유지기간은 출시 후 5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이는 26일 이후 출시된 카드부터 적용된다.만약 카드사가 부가서비스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카드의 출시 시기 및 변경 가능한 사유 등을 변경일 6개월 이전부터 매월 1회 소비자
카드
2014.12.26 14:05
-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새 브랜드 '당신의 봄' 출시와 함께 착한 보험, 맞춘 보험, 편한보험, 밝은 보험 등 4대 브랜드 핵심가치를 제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또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가오는 2015년 모든 임직원들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실천'을 위한 다짐도 함께 발표했다. 이외에도 삼성화재는 임직원들의 고객만족 다짐 문구 447개를 모아 삼성화재 연수원에 '브랜드 월'을 제작했다.
보험
2014.12.26 13:10
-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임직원 모금활동 및 헌혈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1000만원과헌혈증 114장을 지난 24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MG손보는 고액의 치료비 및 수술비 부담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하는 백혈병 소아암환우들을 지원하고자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받고 12월 한달 간‘사랑의 모금함’과 ‘사랑의 경매’ 행사로 후원금을 마련했다.후원금과 헌혈증은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험
2014.12.26 13:07
-
교보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새 사업연도 출발에 앞서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신창재 회장은 가장 먼저 다짐서약을 하며 윤리경영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신 회장이 매년 직무윤리실천 다짐에 앞장서는 것은 금융회사의 임직원은 높은 윤리적 의무가 따른다는 생각 때문이다. 교보생명은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고 고객, 투자자, 정부,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마련해 실천해오고 있다
보험
2014.12.26 13:06
-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ㆍ박찬종)이 하이카다이렉트와 통합을 추진한다. 현대해상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하이카다이렉트와의 통합 추진을 결의하고, 이와 관련한 사항을 공시했다. 최근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고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하이카다이렉트는 2005년 현대해상이 100% 출자하여 온라인 자동차보험 전문 보험사로 출범했다. 당시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의 성장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회사 형태의 별도 법인 설립을
보험
2014.12.26 13:04
-
동부증권은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구, 여의도, 청담동을 순회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연초 유동성 랠리’를 주제로 현대투자연구소 송재우 회장과 양후석 센터장, 박태준 부회장이 진행한다.26일에는 오후 6시부터 동대구역 KTX 103호에서,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여의도역 4번 출구) 902호 회의실에서, 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청담동 리베라호텔(청담역 13번 출구) 2층 샤모니홀에서 개최된다.참가 신청과 문의는 동부증권 영업부(02-369-3039)로 하면
증권
2014.12.26 12:02
-
신한금융투자는 ‘2015 증시대전망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내년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한국 증시가 맞이할 두 개의 출구’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투자설명회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신한금융투자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로그인 절차 없이 투자설명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새해 증권투자전략 수립을 위한 경제분석을 제공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6인의 신한금융투자 대표 애널리스트가 강연을 진행한다.윤창용 이코노미스트가
증권
2014.12.26 12:00
-
우리투자증권은 ‘octo WISE 배당 ETN’의 연말 예상 배당수익률을 2.11%로 예측한다고 밝혔다.이는 펀드평가회사 와이즈에프엔이 해당 ETN에 편입하는 15개 종목의 예상 배당과 편입비중을 통해 산정한 결과로 KOSPI200 지수의 배당수익률 컨센서스 1.2%를 상회한다.octo WISE 배당 ETN은 2015년 시행될 ‘기업소득환류세’와 정부의 배당 증가 정책에 착안하여 개발된 상품으로 정량적으로 선정한 우량 배당주 중 내부유보율이 높은 15개 종목에 집중 투자해 배당과 자본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증권
2014.12.26 11:56
-
‘국제유가 급락’이 2014년 개인투자자가 꼽은 가장 큰 증시 뉴스로 선정됐다.엔저로 촉발된 글로벌 환율 전쟁과 미 연준의 양적 완화 종료 등도 주요 뉴스로 꼽혔다.키움증권의 온라인 증권방송 채널K(http://player.kiwoom.com)는 주식투자자 485명을 대상으로 ‘2014년 증시 뉴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3%인 161명이 국제유가 급락을 올해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뉴스라고 답했다.공급과잉과 수요부족에 56달러 선까지 하락한 국제유가는 향후 글로벌 경제의 핵심 변
증권
2014.12.26 11:51
-
-
-
주택금융공사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015년 1월 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20%(10년)∼3.45%(30년)가 적용된다.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 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10%(10년)∼3.3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달 들어 조달금리가
2금융
2014.12.26 10:50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66억원 규모, 총 41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이번 공개입찰에는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3건이 포함됐다.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낙찰을
2금융
2014.12.26 10:50
-
-
현대저축은행은 26일부터 연 2.4%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식 ‘더드림예금’을 판매한다.더드림예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 모두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과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연 2.4% 금리를 제공한다.한편 현대저축은행은 흑자경영 100억원 돌파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최고 연 3.1%까지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 중이다.
2금융
2014.12.26 10:47
-
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이 사모펀드 출자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금융 곳간을 만든다.수은은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중소기업 해외진출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등 3개 분야를 지정하고 총 5개의 사모펀드에 925억원을 출자한다고 24일 밝혔다.수은이 이들 사모펀드의 주축 투자자로 나설 예정으로 출자자 모집이 완료되면 약 77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이들 펀드는 각각 국내 기업의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M&A,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등 지
은행
2014.12.24 19: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