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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00%(10년)∼3.25%(30년)가 적용된다.아울러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 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90%(10년)∼3.1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2015.02.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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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 입주기업 및 추천기업에 대한 우대지원 방안을 25일부터 시행한다.대상기업은 기술력이 있는 △혁신센터 입주기업 △혁신센터와 협약체결을 통해 지원하는 기업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에서 추천받은 우수아이디어 사업화 주체 등이다.이번 제도시행으로 혁신센터 관련기업은 전담인력을 통해 예비창업자부터 성장기업까지 성장단계에 맞는 종합적인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기보는 이번 우대보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증료를 0.3% 포인트
2015.02.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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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이 IBK투자증권과 함께 ‘IBKS신한창조경제신기술사업투자조합(가칭)’을 결성한다.이 투자조합은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로만 인식되던 기술금융 투자를 일반투자자까지 출자금의 50% 비율로 확대해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또 IBK투자증권(LP)과 신한캐피탈(GP)의 투자금액이 후순위 역할을 해 일반투자자의 투자금 회수에 안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초과수익의 30%를 추가로 배당 받아 수익성을 높일 수도 있다.투자조합은 신한캐피탈이 운용하며 IBK투자증권은 투자 참여, 투자 발굴, 투자자 모집을 담당한다.신한캐피탈 관계자는 “서울
2015.02.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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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9건을 포함한 897억원 규모, 986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28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
2015.02.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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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올해 1월 주택연금 가입자가 총 453명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가입자(271명)에 비해 67.1% 증가한 수치다.이에 따라 2007년 주택연금 출시 이후 올해 1월 말까지 총 가입자는 2만3087명을 기록했다.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이 노령층의 노후 소득원으로 자리잡은 것에 대해 가입 가능한 주택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이와 함께 주택연금 가입자의 연령은 평균 72세, 주택가격은 평균 2억7800만원, 월 수령액은 평균 98만원으로
2015.02.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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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과 저축은행중앙회가 업계의 의견을 취합해 지난해 대출금리 산정방식 관련 모범규준을 제시했지만 뚜렷한 금리인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대출금리체계 모범규준’을 마련, 업계가 개인신용대출 시 자율적으로 적용토록 했다.저축은행의 대출금리 산정 및 운용에 관한 모범관행을 제시함으로써 저축은행의 획일적인 고금리 영업행태를 개선하려는 목적에서다.금융당국은 모범규준을 적용하면 연 25% 이상 고금리 대출고객의 일부가 평균 0.6~2.4% 포인트 금리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예
2015.02.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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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트러스트가 ‘알짜매물’ 아주캐피탈을 인수하는데 결국 실패했다.아주그룹이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 온 아주캐피탈 매각 협상을 철회했기 때문이다.아주산업은 지난 13일 우선협상대상자인 J트러스트와 가격을 포함한 세부 조건에 대한 입장 차이가 커 아주캐피탈, 아주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 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주캐피탈 지배구조와 현 경영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그동안 아주그룹은 아주캐피탈 지분 74.12% 전량 매각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일본계 금융사인 J트러스트를 우선협상대상
2015.02.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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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은 지난해 영업수익 7991억원, 당기순이익 365억원을 시현했다고 12일 밝혔다.영업수익은 전년대비 0.9%로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비용은 2.3%로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91.8% 증가했다.아주캐피탈 윤보용 재무기획 본부장은 “자금조달 비용, 대손상각비 등 영업비용이 크게 줄고 자회사인 아주IB투자, 아주저축은행의 실적 증대가 IFRS연결손익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며 “올해는 영업, 조달, 채권관리 등 각 부문에서 선제적 리스크관리 역량을 키우고 오토금융의 수익성을 개선
2015.02.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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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연체고객에게 부과하는 연체이자율을 5% 포인트 인하한다.OK저축은행은 그동안 34.9%까지 수취해 온 연체이자율을 29.9%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29.9%를 초과해 수취한 연체금액도 고객에게 전액 반환할 예정이다.OK저축은행 관계자는 “연체이자로 인해 힘들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향후에는 연체이자율뿐 아니라 기본적인 대출금리 인하에도 나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15.02.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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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저축은행이 지난해 연간 순이익 96억원을 시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전년 402억원의 적자를 낸 것을 감안할 때 뚜렷한 실적개선이다.IBK저축은행은 이러한 실적개선의 원인으로 △수익성 대출 확대 △영업권 중복점포 통·폐합 △고비용 점포 이전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통한 경영효율성 강화 △연체율 10%대 등 자산건전성 제고 등을 꼽았다.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햇살론 전담센터 운영, 중금리 신용대출 및 중소상공인 대상 신상품 출시 등 서민금융 분야를 강화하는 한편 방카슈랑스, 카드사업부문으로
2015.02.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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